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선수단 (문단 편집) ==== 평가 ==== 제작진 입장에선 쓸만한 자원이라 볼 수 있다. 뭉찬 스탭이 원했던 '기본 축구실력 되는 전직 유명 운동선수인데 웃기는 사람' 이란 조건에 딱 맞는다. 축구만 잘하는 노잼캐릭터만 섭외했다간 시청률이 떨어질 수 있다. 입담이 괜찮기에 예능적으로도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 사실 경기 중 필드에서 예능을 책임지는 건 김용만이나 허재였는데, 요즘은 허재가 경기장에서 웃기는 모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혼자 상당히 미묘한 플레이를 거듭하는지라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 중에서도 예능을 자주 보여주는 개그캐로 열심히 하긴 하는데 어딘가 어설퍼서 사람들을 빵 터뜨리게 만든다. 제주도 원정경기 2차전은 그의 허술(...)플레이가 폭발했던 경기로, 오버헤드러눕기, 고무줄놀이킥, 앞차기, 위성중계 태클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면서, '''축'''구에 '''끼'''가 충만한'''남'''자 캐릭터를 획득했다. 정형돈은 중계하다 웃음 터져서 한동안 말 못하기도. 고르게 난 하얀 이빨을 내보이며 조용히 웃는 모습이 많아 '''건치남''' 기믹도 얻었다. 선수로써의 능력은 그의 캐릭터만큼이나 미묘하고도 애매모호한데, 입단 직후부터 출장은 꾸준하게 했지만 크게 발전되는 모습이 없었고, 경기 중 기행을 일삼거나 막걸리 한 잔 사태, 훈련에 성의 없이 임하는 자세 등 정줄 놓은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어 안 감독에게 지적을 많이 당했기 때문. [[지소연]]에게 워스트 멤버로 지목된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54화에서 안 감독이 "대회출전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인데, 정신 안차리고 나아지는 모습 안보여주면 다시는 운동장 밟기 어려울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그 이후로 경기장 안에서의 이상한 행동은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을왕리나 퇴출된 선수처럼 답이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기본적인 볼 컨트롤이나 주력은 있고, 체력도 지금은 딱히 다른 팀원들과 차이를 발견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공격시에나 패스시에 김병현만의 묘한 센스가 있어 좋은 패스나 의표를 찌르는 플레이가 가끔 터진다. 또 하나의 특징은 중앙 미드필더, 윙어, 수비수 등 여러 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좋게 이야기하면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를 보일 수 있는 포지션 유연성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이야기한다면 입단 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어정쩡한 선수라는 것이다. 일단 발재간이나 순발력 자체는 좋은 편이니 본인의 포지션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를 높히고, 동료와 연계 플레이 연습이 이루어지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안정환 감독의 지속적인 --쿠사리--전술 지시를 통해 점차 안좋은 모습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병현이 일장일단의 모습을 가진 선수인 이유는 김병현의 플레이가 빠른 템포를 추구하지 않고 피지컬로 공을 차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템포가 느리다면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으나 공격상황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기가 어려우며, 공수 전환시에 라인이 흐트러질 위험이 있다. 안정환 감독이 추구하는 윙어를 주축으로 하는 런앤건 스타일의 [[토탈 사커]]는 기본적으로 경기 템포가 빨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템포가 느린 시니어 라인이나 김병현 등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 중용되지 못하며, 박태환과 같이 경기 운영이 불안정하더라도 폭발력이 있는 선수들이 핵심 선수로 자리잡게 된다. 김요한이 사실상 하차함에 따라 빈 최전방 공격수의 자리를 메꾸는 과정에서 김병현의 재발견이 이루어졌는데, 김재엽 원톱과 김병현 윈톱의 차이점은 김재엽은 측면으로 활발히 움직이며 직접적으로 공격을 이루어낸다면, 김병현은 느린 템포로 볼간수를 하며 이형택이나 여홍철 등 후방자원의 공격가담을 돕는데 치중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리오넬 메시|메시]]가 [[폴스 나인]]으로 기용되는 것과 [[세스크 파브레가스|파브레가스]]를 이용한 팀 전체적인 제로톱 전술의 차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원톱으로 출장한 경기에서 좋은 발재간과 볼키핑을 통해 공격전개를 매끄럽게 했으며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에도 연습을 많이 하는지, 이후에도 일취월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태환 하차 이후로는 아예 이대훈 다음가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뭉쳐야 쏜다에 이어서 출연하는 멤버 중 1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